교도소, 수용자에 전달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박혁)가 지난 14일 500ml 생수 1만 병을 해남교도소(소장 한성주)에 기증했다.
이날 생수 기증은 혹서기를 앞두고 수용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 박혁 회장은 “교정협의회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수용자가 건전한 사회복귀를 이루고 원활한 수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해남교도소 한성주 소장은 “이번 생수 기증을 첫걸음으로 혹서기 수형생활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폭염을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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