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농협 마련 
서울대병원 무료 순회진료 

▲ 땅끝농협이 마련한 서울대학병원 농촌무료순회 진료에 4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찾아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송지초등학교 달마관이 3일간 송지면민들의 진료를 담당하는 병원으로 변모했다. 땅끝농협은 ‘NH농협생명과 서울대학교병원이 함께 하는 농촌순회 진료’를 유치해 조합원 및 고객 400여 명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달마관을 찾은 주민들은 내과, 안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등 총 8개 과목의 진료서비스를 받았다. 진료서비스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과 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해 진료대상자 한 명당 평균 3개 과목의 진료서비스와 함께 참여들에게 가정용 상비약세트를 무료로 제공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어르신들께 장수사진 무료촬영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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