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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골칫거리 모자반 아무리 수거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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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8  14: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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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어촌계 모자반 수거나서 
야적장 없어 바닷가 악취진동

   
▲ 송호리어촌계는 어선 40여 척을 동원해 송호 앞바다를 뒤덮은 모자반을 제거했다.

 바다의 잡초인 모자반. 다시마, 미역 등을 고사시키는 모자반 수거에 송지면 송호리어촌계(계장 용인순)가 나섰다. 어민들의 최대 골칫거리로 떠오른 모자반이 송호리 앞바다를 온통 뒤덮고 있다. 
지난달 28일 송호리어촌계에서는 어선 40여 척에 80여 명을 동원해 바다를 잠식하고 있는 모자반을 제거했다. 이날 제거한 모자반은 20여ha에서 300여 톤에 이르는 양으로 어선들은 끊임없이 크레인을 이용해 모자반을 끌어 올렸다. 끌어올린 모자반은 인근 방파제에 야적했다.
4~5년 전부터 출몰하기 시작한 모자반은 중국 쪽에서 해류를 타고 유입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 7월에는 중국에서 밀려온 모자반이 신안 앞바다에서부터 시작해 해남의 바다까지 덮어버리고 있다. 인근 어촌계가 일제히 제거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1,000여 톤을 수거해 그중 700여 톤을 밭에 퇴비로 공급했는데 올해는 휴경지가 없어 그럴 수 없는 형편이라 바닷가 방파제에 널어놓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어민들은 모자반에서 풍겨오는 악취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며 마을과 떨어진 곳에 야적장을 건설해줄 것을 희망했다. 
송호리 어촌계에서는 지난달에도 약 50여 톤의 모자반을 수거했고, 시간이 날 때마다 수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름철 모자반 제거 작업은 어민들의 또 하나의 일거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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