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면이 최근 국내산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적극 발 벗고 나섰다.
화원면은 지난 6월25일부터 7월5일까지 직원 및 면내 입점 기업인 대한조선 등과 함께 ‘우리 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화원면은 군·면을 비롯한 면내 입점 기업에서 양파(20kg) 약 200여  망을 신청받아 공급했다.
박종원 화원면장은 “우리지역농산물 사주기 운동으로 재배 농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활기찬 화원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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