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자원봉사센터 
읍 부호리 반찬봉사

 

 해남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읍 부호마을에서 찾아가는 취약지 마을 반찬봉사를 실시했다.
반찬 봉사단에 참여한 사랑의열매(회장 김매자) 회원들은 부호리 어르신 50여 명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각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마을 최고령자인 이기화(93) 할머니는 “오메, 생일상보다 더 거네, 맛납소~”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 전남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이동 세탁차량’도 이날 운영해 이불 50여 채를 세탁했다.
명현관 군수는 “나눌 수 있고 받을 줄 아는 이웃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원봉사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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