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및 임원 발대식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소상공인의 활동이 해남에서도 활발히 전개될 전망이다.
해남군소상공인연합회 제3기 회장 및 임원 위촉식 및 발대식이 오는 16일 오후 2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제3기 해남소상인연합회는 정우선(기아오토큐해남점 대표) 회장이 이끈다. 해남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의견을 정책화해 정치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국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전국 지자체에 지회와 지부를 두고 소상공인들의 현장의견을 정치권에 전달하는 허브역할을 한다.
해남소상공인연합회도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정책건의, 세무회계 및 법률서비스 지원, 창업 경영활동 등에 관한 정보제공, 소상공인의 구매 및 판매지원, 소상공인간의 협력사업 등을 하게 된다.
정우선 신임회장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가 존재하지만 정보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할 방법을 모르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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