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읍의용소방대 
취약계층 함께 돕는다 

▲ 해남읍과 해남읍의용소방대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남읍과 해남읍의용소방대는 지난 5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해남읍은 각종 위험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해남읍의용소방대는 자원봉사 및 주민안전에 관한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한다.
해남읍의용소방대는 지난 6월28일과 7월1일, 이틀에 걸쳐 취약계층 가구에 벽과 처마 교체, 집안 대청소 등 수차례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호성 의용소방대장은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분야별 다양한 역량을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성배 해남읍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능나눔 활동이 활발해져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밝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해남읍의용소방대장 및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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