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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이렇게 좋은 갯벌이
노명석 시민기자  |  5340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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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2  14: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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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초 ‘우리 마을 심쿵!, 
오산어촌마을 체험학습 

   
▲ 북평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오산어촌마을에서 갯벌체험을 하고 있다.

 북평초등학교(교장 강혜선)가 지난달 7월24일부터 25일까지 북평면 오산어촌마을에서 학년군별로 ‘우리 마을 심쿵! 오산어촌마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오산어촌마을 현장체험학습은 어촌어항공단에서 주관하는 1교1촌 교류활동과 우리 지역의 마을에 대해 알아보는 마을교육과 연계해 운영됐다.
학생들은 북평면 오산어촌마을 현장체험에 앞서 과학시간에 해양생태계의 의미, 역할, 특징, 자원의 종류, 보호의 필요성, 해양직업 등을 모둠별로 나눠 조사, 발표를 하며 배움을 공유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우리 마을의 해양생태계인 갯벌을 오감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에는 오산마을의 주민들과 어촌어항공단에서 파견된 해양생태 해설사가 함께 북평면의 갯벌과 해양자원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갯벌에서 게, 고둥 등의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는 활동과 조개 캐기 체험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4학년 이규연 학생은 “학교에서 불과 3분도 안 되는 거리에 갯벌이 펼쳐져 있지만 실제로 들어가 본적이 없었다. 더군다나 우리 마을과 가까운 오산마을에 이렇게 넓은 갯벌이 있다는 것을 이번 체험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멀리 있는 친척들에게 우리 마을의 아름다운 갯벌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4학년 구하은 학생은 “갯벌의 게, 조개 등의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쓰레기 줍기, 천연비누 쓰기 활동 등의 환경 보호에 더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강혜선 교장은 “이번 우리마을 심쿵, 오산어촌마을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우리 마을의 자랑스럽고 소중한 해양생태자원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우리 마을에서 우리 마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우리 마을을 위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명석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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