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20일 해남공연
재즈·무용 경쾌한 충돌

 

 해남군은 오는 2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 공연을 개최한다. 
‘스윙’은 국립현대무용단 안성수 예술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국내 최고 현대무용 댄서들의 춤과 스웨덴 6인조 재즈밴드 ‘젠틀맨 앤 갱스터즈’의 흥겨운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져 한편의 콘서트와 같은 무용공연을 만들어 낸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에너지 넘치는 춤과 유럽 전통 재즈밴드가 들려주는 ‘맥 더 나이프(Mack the Knife)’, ‘싱 싱 싱(Sing Sing Sing)’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스윙재즈 곡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로, 입장권은 공연당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예매를 실시한다. 
관람료는 1만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해남군청 문화예술과(530-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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