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업, 연간 1억원 구매
세번째로 릴레이 동참  

▲ 마산면에 소재한 아스팔트 콘크리트 제조업체인 남부산업이 해남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의 세 번째 주자로 동참했다.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릴레이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참여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해남군이 해남사랑상품권 구매촉진과 유통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 및 학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해남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릴레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해남군 마산면에 소재한 아스팔트 콘크리트 제조업체인 (주)남부산업(대표 이충효)에서 구매 릴레이의 세 번째 주자로 동참했다. 남부산업은 최근 ‘2019년 전남 유망 기업’에 선정되는 등 견실한 기업 운영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참여한 남부산업은 운송사 주유비용, 식대, 원자재 운반비용 등 연간 1억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구매, 지역사회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해남군 릴레이 구매 행사에는 지난 7월23일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에서 처음으로 땅끝희망더하기 기탁금 1000만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한 데 이어 30일에는 해남공업고등학교(교장 조영천)에서 학생 시상금 등으로 쓰일 연간 2800만원 상당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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