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훈증소독 위해

 

 고산윤선도유물전시관과 땅끝순례문학관이 오는 9월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휴관은 전시유물 보존 및 관리를 위해 훈증소독을 하기 위해서다. 
임시휴관은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가철이 끝날 무렵에 실시하는 것으로 훈증소독을 신속히 진행해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고산유물전시관에는 현재 고산윤선도와 공재 윤두서를 비롯한 해남윤씨 종가의 유물 1천7백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땅끝순례문학관에는 이동주, 김남주, 고정희 등 해남의 대표시인들 작품과 유품들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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