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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스케치] 도토리꽃
<해남다큐사진동호회 제공>  |  5340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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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3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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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아닌 여름에 붉게 피어난 도토리꽃, 미암바위 아래 가부좌를 틀고 앉아 누굴 기다릴까. 천 년에 한 번 핀다는 설도 있지만 충영이라고 한다. 벌레가 변형을 일으킨 잎이 꽃보다 더 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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