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 마케팅 한몫
소비자 맞춤형꾸러미 인기

▲ 해남미소의 종합선물세트는 품목 구성에 따라 3만5000원, 5만원, 8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해남군 직영 인터넷쇼핑몰 ‘해남미소’의 판매액은 상승곡선을 잇고 있다.
현재 해남미소는 추석 농수특산물 꾸러미를 선보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다양한 농수산물을 묶은 꾸러미 종합세트 선물은 해남미소에서만 선보이는 상품인데다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으로만 묶는 맞춤형 꾸러미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해남미소는 카카오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홍보 결과 이번 추석선물은 지난해 2억8000만원의 판매액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해남미소 추석 선물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3만5000원짜리 꾸러미세트로 기관 및 기업에서 주로 구매를 하고 있다. 개인들에겐 쌀과 고구마가 가장 인기 있는 추석 선물로 떠올랐다.
꾸러미세트 선물은 농사를 짓는 5명의 청년들이 맡아 하고 있다.
종합선물세트는 품목 구성에 따라 3만5000원, 5만원, 8만원 세트로 준비됐으며, 30개 이상 대량주문 시 주문 맞춤형 구성도 가능하다. 할인행사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최대 구매 고객 50명에게는 3만5000원~8만원 설 선물세트를 제공하고, 구매후기 30명은 홍삼액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구매고객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해남미소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외 쌀과 잡곡, 김세트, 고급수제햄세트, 전복, 전통식품, 햇고구마, 참다래, 무화과, 작두콩차, 뽕잎차, 다고담차 등 땅끝 해남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상품을 10~3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해남 추석 선물세트 등은 해남군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www.hnmiso.com, 080-859-1100)에서 한눈에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스토어 쇼핑하기(해남미소 검색)를 통해 주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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