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여자새마을협의회(회장 강정자)는 지난달 8월23일 영신마을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옥천면여자새마을협의회는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열무김치, 고춧가루 등 시가 200여만원 상당의 김장재료를 구입해 담근 김치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강정자 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사랑의 김치가 명절을 맞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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