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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해상전투, 밤엔 조명쇼 ‘명량대첩축제’
김유성 기자  |  5340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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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9  13: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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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29일 우수영

   
▲ 해남군은 명량대첩축제 때 밤 공연으로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일 계획이다.(사진은 전주시 풍남문을 화려하게 수놓은 미디어파사드)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우수영과 진도 녹진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명량대첩축제는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해전재현 특수효과가 강화되고 야간프로그램이 강화돼 낮부터 늦은 밤까지 축제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해전재현에는 실제 TNT를 장착해 침몰장면을 생생하게 되살리고 워터캐논 4대와 대형 초요기, 이동식 화포를 배치해 입체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야간 프로그램은 해전사기념전시관 외벽을 영상공연장으로 연출하고 강강술래와 EDM의 결합을 통해 화려한 레이저쇼를 선사한다, 또 조선민초의 울돌목 해전 승리를 담은 공연 퍼포먼스와 드론라이쇼, 비보이와 무용 콜라보레이션 등도 선보인다.
지난해 인기가 높았던 명량 캠핑장 프로모션도 확대 운영한다.
오시아노 캠핑장과 연계해 축제기간 캠핑장 이용료를 할인하고 셔틀버스 운영으로 캠핑장 이용객을 축제장으로 유인한다.
이어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참전 장수소개, 전국수구무예대회, 무예버스킹, 명량보부상 등 명량해전에 어울릴 콘텐츠를 더욱 확대했다.
셔틀버스는 해남읍-고도사거리-축제장, 오시아노캠핑장-축제장, 우수영여객터미널-충무사-충무마을-축제장 등 3개 노선이 운영된다. 배차간격은 해남읍과 오시아노캠핑장은 1시간, 우수영여객터미널은 30분 간격이다.
군 관계자는 “야간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아 레이저나 미디어파사사 등 늦은 시간에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단순 먹고 즐기는 축제를 벗어나 명량의 정체성 알리기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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