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회복지의 날
30년 지역복지 헌신 공로

▲ <정영희 대표이사>

 두성재단 정영희 대표이사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받은 정영희 대표이사는 1988년 복지 불모지인 해남에 사회복지시설을 설립·운영해 해남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전 보건복지부장관) 등 정·관계 인사를 비롯한 전국 사회복지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두성재단은 해남종합사회복지관, 복지어린이집, 진도지역자활센터, 해남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두성재가장기요양기관, 글로벌프로젝트사업단이 속해있다. 정영희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각 시설 임직원들의 30년간 노력의 결과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해남군민의 소소한 사회복지 이야기를 써가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복지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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