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대원들 만든 곡
반복된 맬로디라 중독성까지

▲ 해남소방서 직원들이 청렴송 ‘괜찮아요’를 직접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열심히 일한 나에게 기쁨의 선물, 부정하게 부탁하는 남에게는 뇌물, 국민에게 신뢰만 받아요, 국민에겐 믿음만 줄게요, 청렴한 저는 받지 않아요, 괜찮아요’
해남소방서 대원들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송 ‘괜찮아요’를 직접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첨령송 ‘괜찮아요’는 경쾌한 멜로디에 반복적이 노랫말을 사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제작된 곡으로, 부패를 미연에 방지하고 비리에 연루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특히 소방대원들이 직접 가사를 쓰고 노래를 불러 의미를 더한 청렴송은 앞으로 교육용 자료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청렴송 동영상에는 소방경 박인수·나연운, 소방사 정주옥, 소방교 김해원, 소방사 장인화, 의무소방 김승준 등이 출연해 땅끝마을을 무대로 통기타로 노래하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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