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남읍 금강산을 비롯한 군내 등산로 등에 서식하며 개체 수가 증가한 멧돼지 등을 포획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활동에 나섰다.
전문 수렵인으로 구성된「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2개 조 8명으로 구성돼 주 3회 현장으로 출동, 흔적조사와 함께 서식지를 찾아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있다. 또 등산로 및 출몰지역 주변에 멧돼지 기피제도 꾸준히 살포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등산로를 벗어나 산행을 하거나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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