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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배려하는 말, 직장생활이 즐겁다
박태정 기자  |  goguma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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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7  14: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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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염명희 강사 초빙 대화법 교육

   
▲ 해남우리신문은 해남가족상담센터 염명희 센터장을 초빙해 직원 대상 사내교육을 실시했다.

 해남우리신문은 해남가족상담센터 염명희 센터장을 초빙해 상대를 배려하는 대화기법과 직장내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사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30일 본사에서 열린 교육에서 염 센터장은 일상의 대화에서 상대를 배려하는 말하기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이야기했다. 
염 소장은 성장과정에서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타인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타인에 대한 배려의 말은 자신의 자존감과 관련이 있기에 자신의 삶이 괜찮았고 지금도 괜찮은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다독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상대방의 스쳐 가는 이야기에도 과민 반응을 하거나 곡해하는 경우도 대체로 자존감이 낮은 경우에 발생한다며 이 모든 것이 건강하게 풀어지기 위해선 끊임없이 자신을 다독여 주는 삶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염 센터장은 이어 사람들마다 성장과정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기에 대화기법과 받아들이는 폭이 다를 수밖에 없다며 이를 이해하고 대화하면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법도 커진다고 말했다. 또 여기에 모인 우리 모두는 성인이지만 사람과의 관계 속에선 여전히 변화하고 성장하는 각각의 개체들이라며 그 개체 간에 배려하는 대화를 한다면 우린 서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의 미투 운동과 관련한 양성평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염 센터장은 미투운동을 겪으면서 남성들이 많이 위축됐다는 이야기도 듣곤 한다며 서로 친근한 조직 내에서 특정 남성들의 행동을 일반화시키면 나머지 남성들의 경우 은연 중 방어기제가 형성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건강한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기에 남녀가 서로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성폭력과 언어는 많은 세월이 흐른 후에도 선명한 기억으로 남아 인간의 삶을 피폐하게 만든다며 이에 대한 경각심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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