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장애인가정
35세대에 주 1회 전달

▲ 문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에 밑반찬을 배달했다.

 문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선‧박명자)는 지난 8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복지사각지대에 밑반찬을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연계모금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비를 활용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회에서 선정한 35세대에 돼지불고기와 메추리알 장조림, 애호박나물, 콩나물무침 등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전달한 밑반찬 나눔사업은 주 1회 12주 동안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밑반찬 조리를 총괄 담당한 정정애 위원은 “어려운 이웃이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밑반찬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박영선 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후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보살피는 밀착 행정을 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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