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11월24일까지
군민광장·대흥사 입구

 

 해남군은 오는 25일부터 11월24일까지 해남군민광장과 대흥사 입구에서 ‘제10회 해남국화향연’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해남의 상징인 해남성문과 땅끝이, 희망이 등 총 13종 1만8648점이 전시돼 전년보다 다양하고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해남미남(味南)축제’와 연계해 대흥사 입구에 전시,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과 두륜산 등산객, 군민들에게 해남의 맛과 멋을 동시에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최근 인기가 많은 핑크뮬리, 억새와 대국, 소국 등을 다채롭게 배치해 가을낭만을 전한다. 피카츄, 뽀로로, 도라에몽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조형물등도 배치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해남국화동호회회원 30명의 국화 분재작품 100점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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