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
홍현옥·이유정씨 공로상

▲ 해남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합체육대회가 지난달 26일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해남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정인열)의 연합체육대회가 지난달 10월26일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2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종사자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합체육대회는 동서남북 4개 팀으로 나눠 장애물달리기, 공굴리기, 줄다리기, 피구, 이어달리기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다.강형석 부군수를 비롯해 김종숙 군의원 등이 참여해 응원을 더했고, 각처에서 후원한 자전거 20여 대와 100여 가지의 상품이 흥을 돋웠다.
경기가 열리기 전 해남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사 홍현옥, 아동복지교사 이유정씨가 지역아동센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공로상을 받았다.
또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배움을 실천해온 ▲문은서(엘로힘, 두륜중2) 학생이 군수상 ▲박제민(샘터, 옥천초6) 해남군의회의장상 ▲신사랑(새하늘, 현산중3) 전라남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상▲민혜정(새터, 마산용전분교3) 학생이 해남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상을 받았다.
한편 해남군지역아동센터는 농촌어린이들의 방과후 돌봄역할을 하고 있다. 학습지도에서부터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지도 등 농촌아이들의 보금자리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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