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도소 전 직원
쌀 등 600여만원 구매

▲ 해남교도소가 농민들에게 보탬을 주고자 특산품을 구매했다.

 해남교도소(소장 한성주)는 지난달 10월28일 제74주년 교정의 날 기념으로 해남군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해남고구마, 쌀 등을 구매했다.
교정의 날은 1945년 10월28일 우리나라 교정업무가 시작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에 해남교도소는 교정의 날 기념과 함께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전 직원이 동참해 지역 특산품을 구매했다. 직원들은 해남고구마, 쌀 등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구성된 농・수산물  종합선물세트(6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구입했다.
해남미소 관계자는 “매년 해남 지역 특산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보다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