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우리신문 마련
제3회 가족신문공모전

▲ <현산초 6학년 전슬비 학생의 대상작품 중 일부>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 해남우리신문에서 주최한 ‘초등학생 대상 가족신문 공모전’에서 현산초 전슬비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 기준은 학생중심으로 제작됐는지, 가족참여를 포함한 내용의 다양성을 꾀했는지, 창의적인지 등을 중점으로 판단했다.
심사에 참여한 미술전공 홍은정씨는 “기존의 신문의 형태를 벗어난 다양한 가족신문이 출품됐고 신문처럼 여러 장을 내놓은 경우가 많았다. 또 어린이들답게 아기자기한 내용과 컴퓨터의 등장으로 컴퓨터를 활용한 신문도 많이 제출된 게 이번 공모전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상 작품인 현산초 전슬비 학생은 여러 페이지로 신문을 만들어 다양한 내용을 정성스럽게 꾸민 점이 돋보여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시상은 대상 1팀에 30만원, 최우수상 2팀에 각 20만원, 우수상 3팀에 각 15만원, 장려상 10팀에 각 10만원, 참가상 20팀에 각 3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상장은 각 학교에 전달되고 상금은 어린이들의 통장으로 입금된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전슬비(현산초6) ▲최우수상 박건하(해남동초5), 허성민(해남동초4) ▲우수상 김창이(현산초6), 송심정(현산초6), 박아현(현산초5) ▲장려상 오서영(해남동초6), 이동행(옥천초6), 신연오(옥천초6), 신현호(송지초6), 윤예영(우수영초6), 최세린(산이초5), 박시강(송지초5), 황윤아(해남서초2), 박영진(삼산초2), 이예온(옥천초2) ▲참가상 이규리(송지초6), 지경희(송지초6), 조승미(현산초6), 강이슬(옥천초5), 송우석(옥천초5), 김연서(송지초5), 홍재선(산이초5), 강하영(산이초5), 이기응(현산초5), 윤동규(옥천초4), 김수성(옥천초4), 박재현(옥천초4), 이지행(옥천초4), 강하람(옥천초4), 임시향(현산초4), 고지우(해남동초3), 허정연(현산초3), 김보민(해남동초2), 신민호(해남서초2), 박주아(해남서초2).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