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수당 사례발표
27개사 발표 참여

▲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농민수당, 한국농업정책을 바꾸다’를 발표한 해남우리신문 박태정 편집국장이 동상을 수상했다.

 해남우리신문이 ‘2019년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동상을 수상,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본선에 오른 광주전남 지역신문 중에선 남도일보가 은상을 무등일보와 해남우리신문이 각각 동상을 받았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가 주최한 ‘포용과 혁신, 그리고 지역신문’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 및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남우리신문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신문 우수사례 공모부문 ‘혁신을 지역언론과 함께’에 출품한 ‘농민수당, 한국농업정책을 바꾸다’로 동상을 수상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김재봉 위원장은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았는데, 지역신문들의 열정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독자중심의 콘텐츠 다양화 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15년의 지발위 지원에 따른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신문들이 혁신을 거듭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27개 작품이 발표됐고 이중 인천일보의 ‘군공항 소음피해’ 기획보도와 거제신문의 ‘아픔의 역사 거제, 평화로 치유하다’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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