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16개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

 

 해남군은 소상공인과의 간담회 및 자치단체 사례조사 등을 거쳐 민선7기 해남군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해남군은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전라남도 최초 소상공인 전담팀을 만들었고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창업 지원을 위한 '해남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해남군은 4개 분야 16개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소상공인 복지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 지원, 소상공인 행복충만 힐링 캠프 운영.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규모점포 경영개선 지원, 온라인 마케팅 등 홍보비용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소상공인 가업승계 창업 지원, E-커머스 창업 챌린지(온라인 교육·홍보 지원, 구매변화 대응), 소상공인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소상공인 애로 타개를 위해 해남지역화폐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확대,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아이디어 공모전, 해남군 소상공인연합회 지원. ▲군민과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위해 해남 소상공인 주간 운영, 금융복지 순회상담소 유치 등이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