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중 총동문회 마련
모교 발전기금 전달

▲ 황산중학교 신축기념 및 제11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9일 황산중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황산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수현)가 주최하는 황산중학교 신축기념 및 제11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9일 황산중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과 난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신축 교사 준공 기념식과 교훈석 제막식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각종 게임이 진행된 레크리에이션과 여흥무대로 기수별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이 있었다.
이날 기념식은 재학생들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동문회기 전달, 모교 발전기금 기부가 이어졌다.
김수현 회장은 황산중 신축 기념을 축하하면서 동문 상호 간의 우호증진과 모교의 발전과 융성, 지역 화합과 번영의 한마당에 함께해준 동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황산중학교는 개교 이래 59년 동안 1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때 약 2,000명에 가까운 큰 학교였으나 현재는 40명이 재학하고 있다.
황산중은 대지 22,429㎡, 교육장 11,696㎡에 보통교실 3실, 특별교실 6실, 관리실과 급식실을 갖추고 이번에 신축 기념식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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