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프로 및 아마추어대회

▲ 해남 골프신동 이담(삼산초)군이 제4회 전북일보배 ‘전북출신 KPGA아마추어 프로암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삼산초등학교(교장 안혜자) 5학년 이담 군이 제4회 전북일보배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에 최연소 선수로 참가해 우승까지 차지했다.
지난 19일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 KPGA 프로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삼산초등학교 이담 선수와 권지혜 선수가 출전했다.
이담 선수는 아마추어부분에서 74(+2)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함께 출전한 권지혜 선수는 88타로 마감했다. 특히 프로 66명과 아마추어 54명이 함께한 대회에서 이담선수는 김한별프로와 같은 조로 편성돼 많은 조언과 기념품을 받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이군은 최경주 선수처럼 유명한 골퍼가 꿈이라며 프로 선수들이 공을 치는 모습을 직접 보며 배운 것이 많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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