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사회보장협의체

 

 마산면이 지난 18일 어르신 35명을 모시고 ‘어르신 행복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문재·박영두)가 주관하고 마을 부녀회장들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신안군 천사대교를 관람하고, 목포시 유달 조각공원 산책, 청호시장에서 찬거리 쇼핑을 즐겼다.
나들이에 함께한 외호리 88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내 손을 잡고 같이 다녀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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