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해남군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해남군협의회(회장 김진규)가 지난 22일 해남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군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효 실천 및 선행에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 했다.
모범 선행학생 수상자는 해남중 김효리(1년), 김영화(2년), 최바다(3년), 해남제일중 채미주(1년), 장대운(2년), 한예녹(3년).
해남고 양지혜(1년), 김미경(2년), 김예린(3년), 해남공고 건축과 이건희(1년), 기계과 전영민(2년), 전기과 정동일(3년) 학생이다. 
중학생에게는 해남사랑상품권 2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3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김진규 회장은 “학교생활과 부모님을 섬김에 있어 모범적으로 선행을 실천한 대견스러운 학생들이 올바르게 자라도록 응원하겠다”라고 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화원면위원회(위원장 강만옥)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3명의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제습기와 이불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송지면위원회(김재열 위원장), 계곡면위원회(김정웅 위원장), 화산면위원회(김상운 위원장)도 어려운 이웃에게 쌀, 라면, 화장지, 이불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고 다른 읍면위원회도 12월 이웃 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 해남군협의회는 매년 불우시설에 위문품과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전달하고 자연정화활동과 교통안전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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