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수익금 현산면에 기탁

▲ 낭만사오정 통기타밴드가 공연출연 수입금 100만원을 현산면에 전달했다.

 서울 등 전남 서·남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낭만사오정 통기타밴드(대표 이유경)가 지난 26일 공연출연 수입금 100만원을 현산면에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전달했다.
낭만사오정 통기타밴드는 전국통기타연합(회장 류현) 소속으로 신년회․송년회, 서울 낭만극장(구 허리우드극장) 게스트 및 전남 서·남부 지역 각종 공연에 출연해 ‘빛나라 땅끝 다시 뛰는 해남’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서울 및 경기도 이천 등 각지에서 개최하는 전국통기타연합 통기타 페스티벌에 출연할 때는 우리 지역의 쌀, 고구마, 김, 절임배추 등 농·특산물을 경품으로 후원해 해남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김성홍 현산면장은 “현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남사랑상품권을 전달해 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유경 대표는 “앞으로도 시간과 열정이 다하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지역 홍보 및 어려운 이들을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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