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 차원

▲ 광주하남농협이 도농상생 차원에서 북평농협에 2000만원 상당의 마늘선별기를 전달했다

 광주하남농협(조합장 나왕수)이 지난 4일 북평농협(조합장 여영식)을 방문해 농·축협 균형발전 및 상호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도농 상생농기계(2,000만원)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농기계는 하루에(8시간 평균) 15톤가량의 마늘을 작업할 수 있는 선별기이다.
여영식 조합장은 지원받은 마늘선별기는 마늘수매 현장에서 농산물의 사이즈 구분을 상·중·하로 구분함과 동시에 작업과정 중 불순물까지도 제거할 수 있어 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 조합장은 농가들의 농산물 판매구축을 위해 평소에도 광주 하남농협을 통해 마늘 및 절임배추를 판매해 농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 박성범지부장과 함께 광주 하남농협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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