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활동지원사 모임
어울림회 김장나눔행사

▲ 자원봉사단 ‘어울림회’가 장애인 가정에 보낼 김장을 담그고 있다.

 해남군장애인복지관 활동지원사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어울림회(회장 서막래)’가 김장김치를 들고 장애인가정을 방문했다.
어울림회 회원들은 지난달 31일 장애인복지관에 모여 김장나눔행사를 했다. 이날 담근 김장은 장애인 30가정에 전달됐다. 어울림회는 장애인들을 돌보는 활동지원사들이 힘을 합하면 더 큰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는 회원들의 요구에 올 1월 결성됐다. 
서막래 회장은 장애우들의 가정을 찾아 봉사하는 일은 서로를 더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이어서 항상 기분이 좋은데 이번엔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을 가지고 찾아가게 돼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