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룡박물관
토·일요일 오전 운영

 

 해남군은 2020 해남방문의 해를 맞아 해남공룡박물관에서 12월7일부터 3D프린터를 활용한 ‘3D 공룡 만들기’ 체험을 신설·운영한다.
3D 프린터는 가공이 용이하고 종이, 고무, 콘크리트, 식품에 금속까지 재료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어린이들은 3D 프린터의 작동 원리와 직접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과학과 공룡을 접목한 체험을 접할 수 있다. 체험장소는 박물관 1층 공룡체험장이다. 체험시간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1회 체험에 약 30~4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체험 참여 기회는 SNS를 활용해서 해남공룡박물관을 홍보하는 가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3D 공룡만들기는 도면을 3차원 물체로 만들어내는 3D 프린터 활용 체험으로 최첨단 기술로 알려져 있다. 해남공룡박물관은 그동안 4D영상관, VR을 접목한 체험 등 첨단 기술 발전에 발맞춰 관람객을 위한 새로운 체험 개발을 시도해왔다.
이번 신규 체험에 활용되는 3D 프린터는 점차 대중화되어가는 첨단 기술로써 많은 어린이들이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교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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