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가구 동절기
한파 대비 주거환경개선

▲ 옥천면 복지기동대는 독거노인 가구에 문풍지 설치와 싱크대 교체 등을 지원했다.

 옥천면 복지기동대(대장 윤재홍)는 지난 11일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동절기 대비 문풍지 설치와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복지기동대의 서비스를 받은 강모(91)어르신은 “자식들이 전부 타지에 있어 생활불편을 해결할 수 없었는데 옥천면 복지기동대에서 부서진 싱크대도 교체해주고 각 방 출입문에 문풍지를 설치해 줘 이제는 찬바람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옥천면 복지기동대는 총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규모 수리부터 전기점검, 안부살피기, 주거환경 개선 등 각 분야의 생활불편문제를 해결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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