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김치 나눔으로 세밑온정을 전달하는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새마을부녀회는 800포기 김장김치를 담가 150세대에 전달했다.

해남군새마을부녀회
해남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자)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8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주)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사 김용식)과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한종회)이 함께 참여해 이날 비빈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150세대에 전달됐다.
박태정 기자/
 

해남·완도·진도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 해남·완도·진도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5일 400kg의 절임배추로 김치를 담가 범죄피해의 고통을 이기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해남·완도·진도군 피해자 30가구와 불우시설 2곳에 전달했다.
김유성 기자/
 

북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면장 조쌍영, 이장단장 윤영현)는 지난 10일 북일면 기관·단체와 함께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절임배추는 윤영현 위원장이 기부했고 김장김치 담그기에는 북일이장단, 새마을부녀회가 협력했다.

 

송지면 이장단, 남성들 직접 비벼
 송지면과 송지면이장단(단장 박원양),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지사장 강정백)는 지난 10일 김장김치를 담가 50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송지면에서 절임배추공장을 운영하는 해남외갓집(대표 양길수)에서 절임배추 40박스 800kg(약 300포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송지면 이장단에서 김장양념 240kg(220만원)과 기타부자재 등을 기부해 이뤄졌다.
 

이주여성들 함께 모여 김장
 해남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광선)는 지난 10일 결혼이민여성 대상 ‘김장 김치 체험 프로그램’을 삼산면 ‘해남에 다녀왔습니다’에서 실시했다. 
체험에 참가한 결혼이민여성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통에 담아 가져갔고 남은 김치는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전달됐다.
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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