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반 동안 보수공사에 들어갔던 조오련수영장이 오는 20일 문을 연다.
해남군은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우슬국민체육센터 조오련수영장을 임시 휴장했다.
조오련수영장은 25m×8레인 규모로 지난 2008년 개장해 정기회원 230명과 초등학생 생존수영 등 1일 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영장 천장과 조명 교체, 기계실, 공조실의 점검이 불가피해 휴장에 들어갔다. 당초 재개장 시기는 16일로 예정됐지만 보수기간이 연장되면서 재개장은 오늘 20일 오후 6시로 연기됐다.
한편, 월 회원권을 이용 중인 회원들은 휴장으로 인한 일수만큼 이용기간이 자동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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