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쌀전업농해남군연합회가 친환경 쌀 1,700kg을 해남군에 기탁했다.

 (사)한국쌀전업농해남군연합회(회장 박광은)가 지난 7일 함께 나누는 행복을 전하기 위해 친환경 쌀 1,700kg을 기탁했다. 
박광은 회장은 “처음이지만 내년, 내후년을 기약하며 쌀 포장지 3,000포를 제작하고 왔는데 이는 지금의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라며, “우리가 손수 지은 친환경 쌀로 나눔을 함께 하면 더욱 의미가 클 것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2020년 한국쌀전업농 전국대회가 올해 해남에서 개최된다. 쌀전업농의 단결된 모습으로 전국대회 성공 개최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땅끝해남희망더하기’를 통해 기탁된 친환경 쌀은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