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적합도 통과되면 
오는 20일경 경선

 

 더불어민주당 총선후보 공모에 윤재갑, 윤광국 예비후보가 응모했다.
지난달 28일 총선 후보에 공모한 두 예비후보는 서류심사에 이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중앙당의 면접심사에 응한다. 
민주당은 7일부터 실시할 면접 심사 이전에 여론조사가 포함된 공천적합도 조사를 실시했는데, 공천적합도 조사는 종합심사 평가항목 중 40%를 차지한다.
공천적합도 조사 외에 정체성(15%)과 기여도(10%), 의정활동 능력(10%), 도덕성(15%), 면접(10%) 등의 점수는 60%이다. 
민주당은 공천적합도 조사를 포함한 종합심사 결과를 놓고 복수 후보의 경선 여부를 판단하게 되는데 후보 간 종합심사 점수 격차가 30점 이상이거나 공천적합도 조사 격차가 20% 이상일 때는 단수공천을 줄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민주당 중앙당은 공천적합도 조사를 위한 전화 여론조사와 현지 실사를 마친 상태이다.
종합심사 결과 두 예비후보가 복수 후보로 경선에 오르면 2월 하순 중 당원 50%, 군민 50%를 통한 여론조사로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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