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실 회장 취임
체육회관 건립 약속

▲ 조성실 신임회장

 민선초대 해남군체육회 조성실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5일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가진 조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체육회관 건립으로 경기단체와 체육인들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고 읍면체육회 활성화 및 읍면민의 날 행사예산 확충, 각 경기단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예산확보, 스포츠명품 고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팀 유치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기 3년간 민간체육회로서의 토대를 마련해 해남군체육회의 기틀을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조성실 회장은 해남체육회 상임부회장 역임시절 공공스포츠클럽 유치에 이어 2019년 전남최우수 체육회 선정 등 해남군체육회를 명실상부한 전남 최고의 체육회로 성장시킨 바 있다.
이날 취임식에선 김용식씨에게 감사패를, 화산면체육회 김동수 회장과 해남군장애인체육회 김병승 사무국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우슬동백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치러진 취임식에는 윤영일 국회의원과 명현관 군수, 이순이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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