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전 읍면 구성 

 

 해남군은 황산면과 북평면에 이어 전 면에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 화원면주민자치위원회 구성에 이어 올해 1월20일 송지면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됐고 현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이달 중 발족한다. 
또 산이면과 화산면도 구성 준비에 들어갔고 계곡면은 구성을 위해 지난달 1월29~30일 예비주민자치위원과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021년까지 14개 모든 읍‧면에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된 농어촌 사회에서 주민자치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은 지방분권 시대의 가장 선결 과제다”며 “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높여 군민들의 군정 참여 폭을 넓히고, 지역 발전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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