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

▲ 해남에서 동계전지훈련을 받고 있는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땅끝마을에 위치한‘천사의 집’을 찾아 봉사와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남에서 동계전지훈련을 받고 있는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53명이 지난 1일 땅끝마을에 위치한 ‘천사의 집’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매년 동계훈련을 위해 해남을 찾고 있는 펜싱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은 이날 천사의 집에서 아이들과 축구와 놀이를 하며 마음의 정도 나눴다.
김창곤 감독은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해남을 방문할 때마다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지역 주민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수들에게 우수한 성적뿐만 아니라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해남우슬체육관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에 대비해 지난 1월 19일부터 2월7일까지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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