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지 자료선정위 회의
인구변동, 농민수당 자료선정

▲ 해남읍은 앞으로 편찬될 해남읍지를 위해 자료선정위원회를 열었다.

 해남읍(읍장 민성배)이 ‘해남읍지 편찬 자료선정·보존위원회’ 회의를 지난달 30일 해남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해남읍지 편찬위원회는 지난 2017년 3월 발족해 2년간 편찬위원, 마을사 조사위원 등 총 150명의 인원을 투입해 지난해 해남읍지를 출간했다.
이어 향후 재발간될 읍지에 수록할 자료를 선정 및 보존하기 위해 지난해 위원장(김정섭) 1명, 부위원장(전국성) 1명, 위원 5명으로 해남읍지 편찬 자료 선정·보존위원회를 구성했다. 군정업무와 읍정업무 등 해남읍과 관련된 주요 이슈 등 방대한 자료를 취합해 연 2회 자료선정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해남읍장 변천사, 각종 업무협약 체결, 해남사랑상품권 유통 선정에 이어 이번 회의에선 2019년 인구변동 현황, 외국인 근로자 실태, 2019년 10대 시책, 농민수당 등을 보존 자료로 선정했다.
출간된 해남읍지 내용 중 정정 및 추가사항이 있는 경우 총무팀(530-7313)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주요 자료들은 취합, 선정해 영구 보존해 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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