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집필공간 제공 
모집 2월1일~20일

 

 땅끝순례문학관에 위치한 ‘백련재 문학의 집’에 입주할 작가를 모집한다. 
백련재 문학의 집에는 작가들의 문학창작공간이 총 8실(다용도실 포함)로 구성돼 있고 개별공간은 약 19.44㎡ 규모로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또 입주자가 집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실마다 개별 화장실은 물론 싱크대, 냉장고, 옷장, 책상, 스탠드 등이 갖춰져 있으며 공동주방, 공동컴퓨터 및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다.
입주작가 모집분야는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희곡, 아동 및 청소년이며 모집인원은 총 3명이다. 신청자격은 전국의 등단 3년 이상․작품집발간 10년 이내의 실적을 가진 등단작가나 작품계획서와 등단작가 혹은 지도교수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한 예비작가(작가지망생)도 가능하다. 특히 첫 작품 발간 혹은 2020년 저서 출판 계획이 있으면 우대한다. 일체의 시설비용 면제와 각종 혜택을 제공받는 대신 월1회 결과물 제출의무가 있다. 
모집기간은 2월1일부터 20일간이며, 선정된 입주작가는 3월3일부터 7월30일까지 백련재 문학의집 문학창작공간에 머물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haenam.go.kr) 및 땅끝순례문학관 홈페이지(gosan.haenam.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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