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도반 회원들
장애인 편의시설 견학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보련스님) 후원 조직인 ‘나눔도반-좋은 사람들의 동행(회장 오영동)’ 회원들은 장애인 편의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일 목포시와 영광군 일원을 견학하며 문화체험 활동도 펼쳤다.
나눔도반은 2018년 10월에 결성한 후원 조직으로, 이날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개선이 필요한 해남군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영광군 일대에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해남에 필요한 문화 편의시설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동 나눔도반 회장은 “나눔의 시작은 나부터라는 복지관의 슬로건을 몸소 실천하는 나눔도반이 되기 위해 장애인들의 편의시설을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련 관장스님은 “이번 선진시설 견학 및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해주신 오영동 나눔도반 회장과 회원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 앞장서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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