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선수단
해남배드민턴 동호회원 레슨 

▲ 해남에서 동계전지훈련을 받고 있는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선수단이 해남군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배드민턴을 가르치고 있다.

 땅끝 해남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선수단 20여명이 지난 13일 우슬동백체육관에서 해남군 배드민턴 동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재능기부활동은 MG해남새마을금고 김군수 이사장이 주관해 해남군민들의 배드민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동호인 기량향상을 위한 자리로 성사됐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선수단의 수준 높은 시범경기를 보여주고, 1:1 원포인트 레슨 및 게임을 함께하는 등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수 감독은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매년 전지훈련 지역에서 동호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따뜻하게 맞이해주시는 해남군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3년 창단 이래 각종 실업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20일까지 해남군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재능기부 현장인 우슬동백체육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해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예방행동수칙을 홍보하는 등 예방에 필요한 선행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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