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8·15기별체육회
23년째 후배들 격려

▲ 북일8·15기별체육회는 23년째 북일초와 두륜중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

 북일8·15기별체육회(회장 김종원)는 북일초등학교와 두륜중학교 졸업생 전체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23년째이다. 
북일8·5기별체육회는 지난 1월7일엔 북일초에, 2월14일에는 두륜중학교 졸업식장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북일8·15기수별체육회의 장학금 지급은 졸업생에게 모교사랑과 애향심을 갖고 학업에 증진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지급하고 있다.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은 “선배들의 모교와 후배사랑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학교 측에서도 이날 장학금 수여와 관련 “졸업생들이 의젓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보살펴 주신 지역주민, 학부모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해남군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면서 발행한 ‘해남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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