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참여 가능
해남읍 블레싱카페

▲ 매주 금요일 밤 7시, 해남읍 블레싱에선 청년들의 ‘보드게임 모임’이 열리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7시, 누구나 편하게 어울리는 ‘보드게임 모임’이 열린다. 
모임은 해남읍 카페 ‘블레싱’에서 열리며, 청년들이 퇴근하고 모여 함께 보드게임을 하는 모임이다.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은 금요일 밤 재미있는 모임을 해 즐겁다는 입장이다. 현재 자유로운 분위기로 8명 정도의 소규모로 모이고 있으며, 원하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게임은 회원들이 하고 싶은 보드게임을 다양하게 가져와 함께 즐긴다. 2~4명이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은 물론, 7~8명이 할 수 있는 보드게임도 있다. ‘텔레스트레이션’, ‘달무티’, ‘스파이폴’, ‘마음의 선물’, ‘참새작’, ‘메모아르’, ‘셜록13’, ‘모노폴리’, ‘블랙스완’, ‘딕싯’ 등 종류가 다양하다. 또한 보드게임을 매개로 누구나 쉽게 어울리며,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보드게임 모임 회장 서준혁(23)씨는 “보드게임은 사람들을 직접 마주하고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게 장점이다”며 “인터넷상으로 같이 게임하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니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드게임 모임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은 블레싱(532-6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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