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중앙교회, 3명 대학생
올해로 174명 장학혜택

 

 북일중앙교회(담임목사 설주일)는 대학생 3명에게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중앙교회의 장학사업은 고인이 된 홍희경씨의 유지를 받들어 가족들이 만든 장학회이다. 홍희경씨는 자신이 모아온 돈을 나라와 민족의 일에 힘쓸 청년들의 학업과 생활에 써달라는 유지를 남겼다. 
북일중앙교회는 올해도 기독교 신앙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회 설립 취지와 장학생 선발 규정에 따라 선발했다.
지금까지 총 7,150여 만원의 장학금이 174명의 대학생에게 전달됐다.
한편 북일중앙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장학금 전달과 관련한 공식적인 행사는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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