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장과 자매결연 
코로나19로 상권상리기

▲ 한국전력공사 해남지사가 해남오일장상인회와 협약을 맺고 매월1회 전통시장서 장을 보기로 했다.

 해남읍 5일시장상인회(회장 김광원)와 한국전력공사 해남지사(지사장 이정만)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해남읍5일시장 상인회장, 한전 해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전 해남지사는 매월 마지막 장날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직원들과 함께 해남오일장을 찾기로 했다. 또한 수시로 시장을 찾아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입하는 등 시장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은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시장의 모범적인 운영과 활성화 방안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교류하며 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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